[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3. 5. 09:13
시인이자 작사가.. 그리고 이젠 영화 감독으로서의 원태연의 인기는 엄청나다. 얼굴은 몰라도 시는 거의 알 정도로 그는 유명 스타다. 스타이면서도 정작 같은 시를 하는 사람에겐 정통이 아닌 시를 쓰는 사람으로 취급 받는다. 그런데 난 원태연을 시인 원태연으로 매우 좋아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무릎팍에 나온 것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원래 얼굴 나기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왔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였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나 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권상우의 책임이 만을 것 이다. 임무완수 못한 권상우의 홍보 대타? ~ 참 원태연 씨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뭐라고 하는 것 자체가 싫어서 나쁜 말 절대 하고 싶지 않다.(떠오르는 생각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것뿐이니 필자를 미워하지 말았으면 ㅡㅡㅋ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