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12. 07:00
기사회생이란 말을 이런 때 쓰는 것은 아닌가 한다. 다 떨어졌을 거라고 확신을 하던 이들이 다시 그 어떤 이유로 부활을 하는 것을 보면 한 편은 이해가 가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면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런 기사회생이란 아찔한 경험을 한 두 인물은 '손진영(좌)'과 '권리세(우)'이다. 사실 이들은 떨어졌다고 해도 억울할 일이 없는 이들이기도 했다. 손진영의 경우는 연극 무대를 통해서 어렵게 살아가며, 거기에 아버지에게 효를 다하지 못 한 자식이라는 모습에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노래 실력을 보면 어찌했던 탈락은 당연시 됐다. 권리세의 경우에도 미모만 있을 뿐 실력은 없는 것은 아니냐?! 라는 말로 많은 이들에게 타박을 받기도 하고, 왜 탈락을 해야 할 아이가 계속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