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1 MAMA 바람나그네 2011. 12. 1. 07:37
TV는 '2011 MAMA'의 현장의 열기를 담아내지 못했다. 반은 열기로, 반은 아쉬움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던 것이 2011 MAMA의 열기였다. 사실 이 말은 아쉬움의 부정적인 면 보다는, 또 하나의 아쉬움의 긍정적인 면에서의 아쉬움이었다. 현장의 분위기는 훨씬 거대한 규모의, 거대한 열정과 교류의 장으로 기념비적인 공식적인 자리의 탄생 분위기였다. 끊임없는 축포와 자로 잰 듯한 진행, 깔끔한 무대 연출은 이것이 과연 대한민국이 주최를 하는 행사의 모습인가 싶을 정도로 놀라움을 끊임없이 줬다. 세계적인 힙합계의 대부라 불리는 닥터드레와 스눕독.. 여기에 윌 아이엠 까지 놀라움의 연속 캐스팅이었다. 그들만으로도 무대를 최고의 무대를 꾸밀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 면에서 절대적이지만, 또 그에 필적해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