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27. 07:10
유세윤이 단 하루 만에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불만 아닌 불만을 터트리고 사과문까지 게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사과가 불편한 것은 그가 잘못해서이기보다는, 잘못한 것이 아닌 것에 대해 의무적으로 사과하는 것이 더 불편하게 다가온다는 데 있다. 유세윤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방송이건 행사건 씨에푸건 피디건 작가건 간에 개코원숭이 좀 그만 시켰으면 좋겠다. 역겹다 정말”이란 글로 개그맨으로서 한쪽의 지나친 이미지 소모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남겼다. 이 말을 남기고 여러 기사를 통해서 논란이 되자, 그는 오후에 다시 공식 사과문이란 글로 “지난 새벽 개코원숭이 모사가 역겹다라는 발언에 대해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경솔한 발언임을 인지해주시고 앞으로 더 강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