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28. 07:00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2회 제작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는 시대를 앞서 나가기보다는 지난 시대의 아련한 추억을 현재로 가져오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가 현시대에 등장해 반가움을 주는 것도 의미 있지만, 주옥같은 곡을 리메이킹 하는 의미는 그들이나 후배의 입장에서도 특별하다. (이하 ‘슈가맨을 찾아서’ or ‘슈가맨’> 1회는 식의 과거 스타를 추적해 가는 과정을 그렸지만, 호평보다는 질타가 많았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연출상 신선하지 못한 구성이었다는 점에서 질타를 받은 것. 굳이 스타를 찾기 위해 억지춘향 식으로 찾는 과정을 넣었어야 하느냐는 말이 나온 것이다. 전화 한 통화로 어디 있는지 수소문이 되는 시대에 현실감 없는 연출이라 질타를 받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