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5. 20. 07:00
유승준의 립서비스가 아니라면 그는 진정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벌 받길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군대든 어떤 방법이든 기회만 주어지면 한다는 그의 자세는, 막상 특별법을 도입해서라도 보내주겠다고 했는데도 숨어 지낸 어느 래퍼 방송인과는 조금은 다른 자세다.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 생방송된 유승준의 인터뷰는 13년 만의 고백으로 그간 대중이 몰랐던 부분도 있었고, 그 스스로 말했듯 여전히 잘못한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름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잡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만으로 38세가 되던 그는 현재 마련된 법 테두리에서 가능한 입영을 하려 했지만, 태어난 해가 1976년이라 만 38세 입대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작년까지 입대가 가능 하려면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