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0. 19. 08:47
딱히 말하지 않아도 과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멤버는 무척 유명한 연예인이란 것을 누구나 안다.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벌써 9년이나 하고 있고, 회수로 400회를 맞이했으니 그들을 모르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유명한 만큼 그들에겐 불편함이 더 커지고 있다. 이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멤버들은 누구를 찍어 말하지 않아도 그 나름의 인기도를 가지고 있고, 어딜 가나 남을 의식하지 않은 채 살아가질 못한다. 그것이 다 유명세를 가지고 있어서지만, 그들도 사람이기에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걸 그들은 하지 못한다. 적어도 한국에선 말이다. 특히, 유재석은 그 유명세가 커 본의 아니게 숨어 생활하게 됐다. 집을 나서면 누구든 그에게 다가가 싸인을 요청하고 인증샷을 찍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