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4. 23. 07:10
한 번 큰 실패를 해서일까? 방송인이자 영화제작자 이경규가 무리수를 던지고 있다. 1주일에 SBS 예능 프로그램 세 개에 홍보 출연을 성사시켜, 본격적으로 출연진이 프로그램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 세 프로그램은 월요일 힐링캠프, 화요일 화신, 일요일 런닝맨이 그 순서. ‘욕심 참 많으시네!’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정도로 이경규는 자신의 영화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녹화 시기는 순서상 틀릴 수 있지만, 제일 먼저 방송되기 시작한 에는 김인권이 출연해 배우가 되기까지 성장스토리를 펼쳐놨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만한 어려움을 이야기 했지만, 김제동의 말대로 아직 에 나올 만한 급은 되지 않는 그의 이야기는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집 기준으로 5분 남짓에 끝날 이야깃거리 정도였다. 이경규는 자신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