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1. 23. 22:32
유재석과 김용만이 전 소속사 채권자를 상대로 낸 공탁금출급청구권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를 하며 못 받은 출연료 6억여원과 9600여만원을 각각 받게 됐다. 2010년 시작된 해당 소송은 8년이 넘는 시간을 거치고 해결되기 직전 상황. 당시 소속된 연예기획사 S사가 전 경영진의 회삿돈 횡령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유재석을 비롯한 다수의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해 사태는 커졌다. 결국, 유재석 등 일부 소속 연예인은 회사로 지급되는 출연료를 직접 받게 해달라고 했지만, 방송사는 ‘채권자가 누군지 불확실하다’며 미지급된 출연료를 공탁해 사태는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문제는 대부분의 소속 연예인들이 포기를 했다는 점. 이에 유재석과 김용만은 1심과 2심을 지나 최종 대법원 판결을 기다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