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4. 07:10
연말시상식이 모두 끝나고 새해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연말시상식의 피로도는 가수들뿐만 아니라 소속사, 그리고 방송사까지도 그 피로도가 누적되어 쉽사리 풀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저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 하나 다를 바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런 마음이야 가수들도 마찬가지지만, 방송사라고 또 잘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겠는가? 를 생각해 보면 방송 사고들이 꼭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기에는 좀 억울해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인다. 사고라는 것이 아무리 잘 대비를 한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것일 진데, 방송사라고 모든 것을 예측하기란 참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이 애매한 부분을 ‘애정남’에게 또렷이 구분 지어 달라고 할 수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