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12. 06:28
SBS 수목드라마 가 절반의 고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미남이 어떤 왕자님에게 가야할 지 좌충우돌기를 그리고 있다. 11회를 마친 이번 회에서는 태경이 계속 미남에게 흔들리며 질투를 날리다가 마지막에 키스씬으로 분위기에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 벌어질 일을 모르는 상태로 벌어진 일이다. 바로 목요일인 다음 회에서는 태경의 어머니인 모화란이 고미남의 아버지인 고재현이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그의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수도 있었다는 말을 하게 되고, 그것을 태경이 듣게 된다. 과연 앞으로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앞을 향해 갈지.. 궁금하다. 강신우는 고미남의 뒤에서 흑기사처럼 항상 돌봐준다. 이번 11회에서도 위기의 순간에 어김없이 나타나 고미남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경은 이런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