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20. 06:43
에 이은 의 매력은 여전했다. 두 드라마의 특징이라면 ‘추억-웃음-공감’이라는 삼박자가 맞아 들어가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마력을 지녔다는 점일 게다. 이 삼박자는 곧 시청자에겐 전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는 복고드라마로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바로 1994년을 살아온 3,40대 층을 비롯해 그 윗세대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고, 그 시대 문화를 되짚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살아온 기성세대들은 다시 옛 추억을 생각하며 ‘우리 그때 참 즐거웠지’와 ‘우리 그때 참 어려웠어’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과 눈물로 그 시절을 그리고는 한다. 1994년은 문화혁명이라 불릴 만큼 대한민국의 문화는 대혁명기였다. 그 시대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