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28. 07:00
KBS 연예대상이 빠른 시기인 크리스마스 당일 이벤트를 마련해서 빨리 끝내버렸다. 대상을 받는 주인공이 과연 '이경규'가 될 것이냐? '이수근'이 될 것이냐? 하는 저울질이 있었고 거기에 '김병만'이 예상외의 튼튼한 인기로 대상의 후보에 올라오는 기염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누구라도 생각했을 법한 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이경규'를 향해서 갔다. 그리고 갈 수밖에 없었던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 어떠한 상황을 따져봐도 '이경규'가 수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해 놓은 프로그램의 안정성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이경규는 을 서러움 받는 서자의 입장에서 주인으로서의 역할 바꿈을 시도했을 정도의 위용을 자랑한다. 그런데, 연예대상이 시작하자 KBS에서 2010년 가장 핫 한 인기를 끌었던 팀이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