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6. 21. 07:12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제기한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에 대한 의혹 제기는 악의적 프레임만 가득했다. 결론을 내놓은 상태에서 정황을 모아 방송하다 보니 단순 의혹 제기가 됐고. 전적으로 의지한 진술이란 것은 제보자 A 씨라고 하는 한서희의 일방적 주장 밖에 없다는 것이 누추함을 느끼게 한 부분이다. 게다가 그녀를 대리해 공익제보를 했다는 방정현 변호사의 말을 종합해 보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 이것이 기획된 의혹 제기는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또 방송이 의혹 제기를 하며 YG엔터테인먼트가 갖추고 있는 약물 검사 키트가 예방용이 아닌 은폐용이라는 듯한 프레임 가두기는, 프로그램이 의도한 것이 악의적인 결론으로 시작한 방송이란 것쯤은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