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28. 06:30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을 시작하는 ‘두번째 스무살’이 28일 저녁 8시 30분 16부작의 항해를 위해 돛을 올린다. 이 드라마에 쏠린 관심은 지대하다. 최지우의 tvN 드라마 입성이라는 화제뿐만 아니라, 소현경 작가의 극본이라는 점과 김형식 감독의 연출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은 크다. 작가와 감독도 tvN 진출은 처음이다. 이상윤은 이미 을 통해서 호평을 얻어낸 후라 시청자의 기대감이 큰 상태. 최원영의 합류. 아이돌 에이핑크의 손나은. 김민재까지 출연 인물의 화제성도 무척 크다. 의 첫 번째 기대감은 능숙한 호흡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김형식 감독과 최지우는 이미 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소현경 작가와 이상윤은 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거장은 작품으로 실력을 보여준다고 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25. 07:19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이 헤딩을 너무 심하게 해서 충격을 입었는지 좀처럼 쓰러져 있는 땅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중에 20%를 넘는다는 것은 이제 새로운 도전이라고 불릴 것 같다. 어떤 드라마든 그만그만하니 사람들의 시선을 못 잡는데 에도 문제가 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상대드라마는 SBS '태양을 삼켜라', KBS '아가씨를 부탁해'를 하고 있다. 이 드라마들은 공통적으로 시나리오는 약간 부족하더라도 배우들의 연기가 이런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맨땅에 헤딩'은 연기를 잘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란 매우 힘들다. 특히나 주연에서 찾는다면 이상윤 정도 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생각보다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정윤호)'가 약간은 해주고 있지만 이 정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