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1. 19. 07:14
게스트가 기존 멤버와 팀을 이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은 생각만큼 그리 많지 않다. 그런 프로그램을 뽑으라면 생각하는 프로그램이 정도일 뿐.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어울리긴 하나 그 역할을 자주 소화해 주지 못한다. 그러나 에 이어 그 어울림을 잘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면 을 빼놓을 수가 없다. 에 출연하는 게스트가 유독 타 프로그램보다 적극적인 면은 프로그램 시작 전 일단 할 수 있는 선에서 서로 친해지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나마 인사를 통해서 나이를 정리하고 형이면 형, 동생이면 동생의 서열정리를 하는 것은 최대한 거리낌 없는 자연스러움을 유도하는 데서 유용하게 쓰인다. 아무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도 에서만큼은 이런 룰을 따름으로서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