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6. 1. 07:44
빠른 극 진행과 촘촘한 내용 구성. 거기에 주인공으로 생각했던 김우현(소지섭)의 갑작스런 죽음은 시청자를 멘붕시키는 반전이 되었다. 단서를 제공해 주고 사라질 것 같은 김우현의 동기생 박기영(최다니엘)은 본격적으로 페이스오프하여 김우현의 삶을 살아가며, 살아 있을 적 김우현의 억울함을 벗겨주려 이제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1화 방송이 나가고 난 이후 극에 몰입만을 할 수 없는 일부 시청자들은 한 여자 배우의 연기력을 문제 삼았지만, 정작 중요하게 생각했던 궁금증은 여배우의 연기보다는 1화에서 2화로 이어지는 내용 구성이 어떻게 전개가 될까? 의 궁금증이었다. 상황이 여의치 않게 돌아가자 관계자의 말은 2화에서 생각 못 한 반전이 있을 것이란 힌트로 그 궁금증에 하나의 궁금증을 더해주었다. 그 말이 호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