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1. 5. 07:10
이 정도면 ‘케미요정’이라 불려도 될 이종석이다. 을 통해 ‘뿌잉뿌잉’으로 주목을 받은 이종석은 드라마에서 남매임에도 불구하고 정수정과 묘한 케미를 보였다. 이어 에선 이보영과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그런데 이제는 하다하다 에서 노송 역 이순재와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웃음과 함께 설렘까지 준다. 에 특별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이종석은 완벽한 주인공으로 노송 역 이순재와 찰떡 호흡을 보였다. 그의 파트너인 반려견 철민이 폭풍 질투를 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였던 이 두 사람의 사이에는 이미 철민이 따위는 없었다.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준 노송을 빼앗아 간 나쁜 이종석. 갑자기 안 그러던 꽃할배 노송이 꽃미남 이종석에 푹 빠져 눈만 뜨면 나가는 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