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2. 3. 07:00
도저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어 주저하다가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와 의 논란. 거의 모든 여론이 한쪽을 일방적으로 응원하고, 한쪽을 비난하는 모양새에 진한 오류가 있어 이를 바로 잡아 알리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 됐다. 의 원작인 의 이충호 작가는 를 향한 비판의 수위를 처음부터 강하게 했다. 자신의 웹툰 원작이 있는데도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를 자신의 허락 없이 제작한다는 것에 대한 항의성 비판이었다. 그러나 이충호 작가의 비판은 대중에게 먹히지 않았다. 이유는 이미 시작된 를 독자적인 콘텐츠라 받아들인 시점이 됐고, 무엇보다 더 재미있다는 점에서 대중은 그보다 못해 보이는 측이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것이라 여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는 두 인격의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삼각로맨스를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