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12. 07:10
참으로 아름다운 청년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늘 긍정의 아이콘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뚤어졌어도 개의치 않았던 남자. 동료가 힘들 때에도 늘 긍정적인 말로 다독이던 아름다운 청년이 임윤택이었다. 슈퍼스타K3 우승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지만, 그 이전에도 꾸준히 좀 더 멋진 곳을 향하려 노력하던 울랄라세션의 단장 임단장으로 그는 팀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였음이 분명하다. 그와 울랄라세션이 ‘슈스케3’에서 들려줬던 경연 전 외치던 팀 구호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는 그의 긍정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짧고도 강한 구호의 말이었다. 이어 ‘어떻게?’라는 질문과 ‘긍정적으로’라는 답을 내는 그들의 자문자답은 늘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했다. 하지만 그들의 우승과 무대를 시기하는 일부 대중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