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8. 15:14
누굴 싫어하면 그가 하는 행동 모두가 싫은 법이라고 했던가? 물론 그 싫어함을 막을 수는 없다. 그건 개인의 자유일 테니. 하지만 싫다고만 하는 그의 행위가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폭력을 행사한다고 알려진 이가 있다. 그러나 그 사회적 약자를 향한 폭력을 행사한다는 이도 거꾸로 보면 사회적 약자로 고통을 받고 있을 수 있다. 편견은 무섭다. 사실을 숨기고 겉으로 드러난 잘못된 부분만 놓고 비난을 할 수 있으니. 그런데 이 사회는 편견의 사회다. 다수의 대중은 편견으로 가득해 자신이 보려고만 하는 것만을 보려는 습성을 보이고 있다. 혐오 단계까지 간 편견은 조금 더 답이 없다. 그만큼 그들을 이해시키기 어려우니 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 나름 정의롭고자 보이는 형태라고 하지만, 그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