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 7. 13:17
‘더럽기 짝이 없다’는 표현이 딱 맞는 습성을 보이는 네티즌이 정형돈의 책임감 있는 행보에 악플을 남기고 있다. 점잖게 표현해서 그 분노가 풀리지 않는 그들의 습성은 이해해보고자 하는 글이 아까울 정도다. 정형돈은 6일 전격적으로 에서 공식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정형돈이 프로그램에 더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견에서 나온 것으로 제작진과도 상의가 끝난 일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발표한 공식하차는 많은 고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치료가 더 필요한 시점에 얼마나 더 길어질지 모르는 처지. 공식하차를 발표한 것은 자신보다는 프로그램 제작에 도움이 되란 자기 입장에서의 최선이었다. 자신만을 생각했다면 공백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자리를 비워 달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