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3. 07:10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부모의 자식치고 배려심이 없는 이가 드물기 마련이고, 유머러스한 면을 갖추고 있는 부모 밑에 유머러스하지 않은 자식 없다고 했다. 바로 이런 말에 어울릴 법한 이가 있다면 에 출연하고 있는 육중완과 그 아버지를 꼽아 볼 수 있게 됐다. 육중완의 부모님은 생활에 비해 마음은 누구보다 넓은 모습을 보였다. 항상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더 큰 것을 바라지 않는 모습. 분에 넘치는 것은 다른 이를 위해 써야 한다는 듯 주위를 먼저 보고 배려하라는 조언의 말은 중완이 얼마나 바르게 자랐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육중완은 밴드 장미여관으로 연예계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가 을 통해 알려졌다. 하지만 그건 그런 음악을 좋아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본 일부의 시청자가 그를 알아볼 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