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18. 06:42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코너로 방송이 되고 있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 줄여서 '골미다'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노홍철과 골드미스 출연자로 나온 장윤정의 핑크빛 열애가 화재다. 그런데 난데없이 어제 프로그램 게시판에 장윤정 맞선남 이었던 치과의사 채씨가 심경 토로 글을 올려서 게시판은 한바탕 난리가 났다. 채씨는 '만약 자신이 두 분이 연인사이인 것을 알았다면, 적어도 발전해 가는 사이인 줄 알았다면 방송 출연을 안했을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안 나오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글을 올렸고, 순식간에 그를 본 네티즌들에게 '골미다'는 뭇매를 맞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게시판은 한 때 너무도 많은 질책이 쏟아지고 오해가 쌓이는 것 같아서 비공개로 하는 방법까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