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25. 06:49
故장자연 사건이 일어난지 수개월이 흘러 결국 소속사 김대표가 어제부로 도쿄에서 일본 경찰에게 붙잡혔다. 어제 오후 6시 40분 도쿄 시내의 한 호텔에서 지인을 만나던 중 잠복해 있던 일본 경찰에게 붙잡힌 것이다. 그 후 김씨는 도쿄 경시청으로 신병이 옮겨져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한국 경찰에서는 사실상 검거되기 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을 정도였다. 아주 소극적인 수사를 하고 미리 빠져 나갈 구멍 다 마련해 놓은 시점에서 김씨가 잡힌 것은 엄청 귀찮을 일이 되었다. 일본 경찰은 김씨를 잡으려 통화 기록을 확보해서 분석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씨는 가족과 변호사등 지인들과는 접촉을 자제하고, 휴대 전화도 수시로 바꾸어 가며 추적을 피했다. 여러 채널을 통해서 수사를 하던 경찰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