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11. 1. 06:20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 여행을 책으로 배웠습니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제가 이번 제주 여행을 떠나며 제가 탈 항공기에 대한 것을 배웠다면 '티웨이를 인터뷰로 배웠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ㅎ 왜 그런 말을 했냐하면요? 바로 떠나기 전 티웨이 항공사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죠. 인터뷰란 것이 주는 매력이 바로 이런데 있는 것 같은데요. 바로 인터뷰는 누구를 통해서 듣는 것이 아닌, 궁금한 점에 대해서 당사자나 대표로 정확한 근거들을 얘기해 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매번 인터넷이나 다리를 거쳐서 들려오는 정보에는 뭔가 싹둑 잘린 정보를 보는 듯해서 사실 읽고도 궁금점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은 또 특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