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10. 6. 25. 06:28
요아리라는 가수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나 또한 '요아리'라는 가수를 들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다. 다만 근래 들어서 기사와 입소문으로 '요아리'라는 가수가 있는데 노래를 잘 한데... 정도였다. 우연찮게 그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찾아보게 된 작은 공연장에서 또 한 명의 싹이 푸른 가수를 보게 된 것은 어쩌면 행운일 것 같은 느낌이 가슴에 진동을 했다. 처음에는 웬 기사들이 이렇게 많은가?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왜 그렇게 이슈가 되는지도 직접 보지 않았기에 반신반의 했었고, 기사로 호들갑 떠는 것에 그렇게 썩 기분 좋을 것도 없었기에 약간은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유튜브에 올라온 음악을 듣고는 그런 생각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서 찾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