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14. 06:26
연예인 김민선의 광우병 의심이 되는 쇠고기 수입에 대해서 한 말에 소송을 걸고, 그 말에 불끈해서 소송을 하는 사람이나, 또 그 말에 정치인이 끼어들어서 같이 놀아나는 꼴을 보니 영 불쾌하기 이를 때 없다. 정치인인 전여옥과 변희재란 듣보잡 논객이 뭐 대단한양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공개적으로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보고 있던 연예 동료의 일에 도저히 가만있지 못한 배우 정진영이 장문의 글로 차근차근 반박하고 나서서 화제다. 글을 읽어보니 정진영씨의 말 하나하나가 모두 맞는 말이었다. 틀린 말이 하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반박 글을 썼다. 김민선에 대해서 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연예인의 한마디-사회적 책임 있다"란 글에서 연예인은 공인의 신분으로서 말을 조심했어야 한다. 정치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