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24. 07:10
(이미지는 모두 다른 방송사 것으로 대체해 놓습니다) 절친노트를 통해 신정환이 엄청난 애드립으로 방송 하나를 집어 삼킬 정도의 웃음을 줬다. 이 웃음은 개인적인 외모를 가지고 하는 농담이었기에 자칫 기분이 상할 수 있었지만, 신정환은 어떻게 해야 기분이 안 나쁜지를 아는 사람처럼 순간 출연자와 진행자를 압도했다. 신정환의 쉬지 않는 애드립은 작두를 탄 수준. 이번 방송에서 두 명의 절친인 김장훈과 유희열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었고, 그 지인이 나중에 따라 나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장훈과 유희열 두 주인공의 절친으로 나온 그룹 '주식회사'의 멤버이자 유명 작곡가인 정지찬, 그리고 이하늘이 지인으로 등장한 것. 그들은 엄청난 웃음을 주기 보다는 엄청난 소재를 제공해 준 케이스. 맨 마지막의 대박 반전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