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22. 07:06
강심장에 정주리가 울었다? 아니다 울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는 것보다 더 아파 보였던 것이 바로 그녀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비호감 캐릭터 보다는 오히려 호감 캐릭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개그우먼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녀에게도 인기에서 오는 서러움은 있다는 것을 에서 대놓고 보여주는 방송이 이번 방송은 아니었나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정주리의 아픔 보다는 솔직히 이야기해서 의 이번 기획 코너는 저질 방송이었다고 평가를 해도 모자람이 없는 정도의 충격이었다. 아무런 연관성 없는 스토리를 연결해서 뭔가 강한 임팩트의 고통을 주어 웃기려는 질 낮은 퍼포먼스였다고 평가를 하고 싶을 정도로 극도의 분노로 차오르게 만들었다. 왜? 이런 말을 할까? 정주리는 내용과는 별개의 고통을 얻어야 했다. 일명 강심장의 인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