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30. 06:50
동이 드라마가 시작이 되고 난 이후 벌써 4회가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인물들의 관계와 묘사에 중점을 두고 진행이 되고 있다. 이병훈 PD의 전 작품을 둘러보았을 때 히트치는 드라마의 첫 구조와 이 드라마는 상당히 유사한 패턴이면서도 왠지 모를 답답함을 주고 있어 성공을 하면 얼마나 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병훈 PD의 기존 작품들을 보았을 때 준비 단계에서 보여주던 인물 묘사들은 이번 드라마도 비슷하다. 그러나 기존 드라마의 묘사 부분 당시에 호평을 듣던 것과는 달리 이번 는 극히 몇 부분만을 호평 받고 있다는 것이 영 찜찜해 보인다. 일단 는 시작도 하기 전(前)인 것은 확실하다. 그렇기에 벌써부터 실패를 논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답답함은 어쩔 수 없음을 얘기하고 싶다. 3회의 내용..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14. 06:26
연예인 김민선의 광우병 의심이 되는 쇠고기 수입에 대해서 한 말에 소송을 걸고, 그 말에 불끈해서 소송을 하는 사람이나, 또 그 말에 정치인이 끼어들어서 같이 놀아나는 꼴을 보니 영 불쾌하기 이를 때 없다. 정치인인 전여옥과 변희재란 듣보잡 논객이 뭐 대단한양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공개적으로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보고 있던 연예 동료의 일에 도저히 가만있지 못한 배우 정진영이 장문의 글로 차근차근 반박하고 나서서 화제다. 글을 읽어보니 정진영씨의 말 하나하나가 모두 맞는 말이었다. 틀린 말이 하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반박 글을 썼다. 김민선에 대해서 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연예인의 한마디-사회적 책임 있다"란 글에서 연예인은 공인의 신분으로서 말을 조심했어야 한다. 정치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