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0. 12. 07:00
‘핵미모’, ‘제2의 수지’, ‘러브콜 죄다 고사한 까닭’이라는 찬사로 정채연을 띄우는 방송가와 언론의 모습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럴 만한 실력을 보여준 것도 없고, 그렇게 찬사를 들을 만한 결과물을 내놓지도 못했는데, 그녀는 과하게 띄워지고 있다. ‘유독’이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그녀만 띄워지는 모습은 대중이 불편해할 정도. 엄연히 따지고 보면 그녀는 지금 계단 하나하나를 밟고 올라와야 하는 시기인데, 방송가와 언론이 비양심적으로 그녀를 띄우는 모습은 좋게 보려고 해도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걸그룹 다이아를 띄우기 위한 과정은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지금은 해결된 부분일 수 있지만, 유명하지 않은 선배라도 선배 그룹의 이름을 빼앗아 논란이 있었던 사건부터, 아이오아이 활동 시기에 다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