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6. 07:26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 그리워도 참았다. 너희들이기에 용서가 된다. 너희들이기에 더욱 아프다. 무한도전이기에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 모든 말들과 미처 다 쓰지 못하고 표현 못 했던 마음들을 가진 것이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MBC가 파업을 하고 벌써 10주 간 우리들은 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나보지 못했고, 그리움만 쌓여갔다. 하지만 그리워도 못 만나는 은 다 사연이 있기에 이해를 하고 기다리게 된다. 한 방송사를 책임져야 하는 인물이 외계에서 떨어진 것 같은 인사가 점령하고 있고, 공영방송으로서 공익성을 담보하지 못한 채 보도를 해야 하는 입장은 이 회사를 다니는 이들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고,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을 가진 언론사가 그 책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