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4. 15. 07:37
에서 빠질 수 없는 밉지 않은 모함과 배신의 모습을 보이는 기린 광수. 지금은 떠난 의 잔머리 최강자 은지원이 각자의 매력을 보이며 큰 웃음을 줬다. 이 둘은 이번 에서 포지션이 비슷했다. 직접 부딪히지 않지만, 김종국과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만들어 냈다는 공통점. 이광수와 은지원은 파워에서 김종국에게 절대 불리하지만, 이들은 파워가 아닌 꾀로 김종국과의 호흡을 통해 웃음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다. 이광수는 늘 그래 왔듯 김종국을 놀리며 도발을 해 웃음을 주는 가하면, 은지원은 자신의 꾀에 김종국을 이용하는 면은 약간은 달라 보여도 궁극적으로 비슷한 면들로 다가왔다. 이 장면은 사실 기존 에서 광수가 보여주던 모습과 은지원이 에서 늘 보이던 것이었지만, 게스트로 자리를 옮겨 보여준 은지원의 잔꾀는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