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5. 28. 15:26
실제 팀 활동을 전혀 하지 않으며 팀의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누구라도 공감을 해주긴 어렵다. 게다가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팀의 팬덤을 이용한다면 그건 큰 비난을 받을 거리임이 분명하다. 젝스키스 전 멤버인 고지용은 새롭게 출발하는 젝스키스 호에 탑승하지 않았으면서 젝스키스의 이름을 이곳저곳에서 사용 중이라고 젝스키스 팬덤은 반발하고 있다. 실제 팬덤이 제시하는 근거는 명료하다. 팬을 동원해 다수의 기업 행사에 참여케 하고, 오히려 인건비를 후원받길 원했으며, 일반인처럼 보여야 한다는 요구까지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를 모집하고, 상표권을 도용한 바이럴 마케팅까지 한다며 그 근거를 상세히 전했다. 여러 문제를 인지한 팬덤은 고지용에게 직접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