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1. 17. 07:00
일부 슈퍼주니어 팬이 이특과 규현의 분량이 적다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는 팬으로서 갖는 당연한 마음이란 것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제작진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들이 나온 분량은 더 잘라내고 싶을 정도로 활약이 부족했다. 그나마 이특은 시종일관 웃는 모습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게임을 하려는 듯 보였지만, 그와 반대로 규현은 제대로 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어쩌다 한 번 호응을 이끌고자 MC가 질문할 때 외에는 적극적으로 먼저 무언가를 보이려 하지 않는 모습은 팬이 아쉬워하는 분량을 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유재석이 이특을 보며 재미있어 한 것은 이특이 웃기지는 못해도 남들이 하는 것에 리액션을 할 줄 알기 때문에 건드려 준 것이지만, 사실 그렇게 이특을 칭찬한 것은 규현의 리액션을 이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