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17. 06:56
태양을 삼켜라가 3회 방송이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의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드는 방송이었다. 지금까지 성유리가 나오면 어떠한 연기도 어설프게 만들어서 드라마를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 중에 하나였다면 이번 '태양을 삼켜라'는 그런 생각을 날려주고 있다. 스페셜 방송에서 선배 유오성이.. 후배 성유리가 참 열심히 하고 잘 한다고 하며 눈에 띄는 후배가 되었다고 했는데 역시나 그 말은 맞아 가고 있다. 혹시 성유리가 지금까지의 드라마와 같이 남들 말하는 마이너스의 손으로 존재할 것인가 까지 말이 나오던 시점에서 어제의 방송은 그런 생각을 접게 만들었다. 극 역할에서 성유리는 자신의 꿈을 위해 학교생활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한다. 이중 삼중 사중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학 자금을 마련하려 또순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