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2. 27. 16:50
약 올리는 재미가 있는 게스트는 ‘해피투게더’에 있어서 매우 반가운 존재다. 유재석의 놀림을 받는다는 건, 곧 화제의 스타가 된다는 것이니만큼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김지석과 김예원은 매우 적당한 게스트라 할 수 있는 ‘자기관리왕’ 특집이었다. 이미 ‘토토가 특집’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김예원은 이 특집에서 남심을 사로잡는 ‘연애관리왕’으로 출연했고, 김지석은 ‘살림관리왕’으로 출연해 많은 웃음을 줬다. 김예원은 여전히 자신의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는 엉뚱함을 보여 박명수조차 두 손 들 수밖에 없는 강렬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런 김예원의 엉뚱한 매력은 ‘무도 토토가 특집’에서 만들어졌다. 그것도 유재석이 직접 만들어 준 이미지로 그녀는 미리 정답을 생각해 놓은 것처럼 청산유수 대답을 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