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11. 06:20
공부에는 나이가 없다. 그래서 난 시작을 한다. '오딘의 눈'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난 이런 생각들을 자연스레 할 수가 있었다. 왜 그런 생각을 자연스레 할 수가 있었을까? 바로 그것은 아주 큰 지식도 아니요. 아주 작은 의미의 공부거리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파일럿으로 시작된 은 처음이기에 아직은 뭔가 낯설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기획의도와 풀어가는 방식에 있어서 만족할 만한 흐름을 보였다는 것에는 의심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다만 글 시작 전 잠깐 아쉬운 점을 말 한다면, 시작이기에 느껴졌을 것만 같았던 세트의 협소함과 원색과 파스텔의 어지러운 세트가 뭔가 음산함을 느끼게 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명세기 토크와 지식전달쇼의 성격이라면 아예 어둡거나, 적당히 밝은 것이 좋았을 텐데 표현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