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7. 11. 07:10
외모로 보여지는 미적 기준이란 것이 편견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이가 있다면 에 출연을 하고 있는 진짜 가수들인 '박정현'과 '김범수'일 것이다. 연예계가 특히 외모지상주의인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이들의 선전으로 바뀐 미적 기준은 그래서 더 대단해 보인다. 단지 아름다운 기준을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는 사회였기 때문에, 그들이 보여준 내적 아름다움은 능히 외적 아름다움의 절대적인 미 추구요인을 덮고도 남는 것이란 것을 요 근래 들어 더욱 깊게 알게 되는 시기인 듯하다. '박정현'과 '김범수'. 이 두 가수는 우리가 지금까지 외적 미(美) 판단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그렇게 예쁘고 잘생긴 가수가 아닐 것이다. 살아가는데 잘나고 못 난 것을 따지지도 않던 한 사람에서, 연예계에 데뷔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