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31. 16:49
그룹 ‘엑소(EXO)’ 콘서트 관람 중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채연과 배슬기가 연이어 사과했다. 공연 중 맥주와 음식을 섭취한 것과 중간에 빠져나갔다는 게 이유. 이에 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숙하지 못한 무대 관람이었다.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해 일단락되려는 듯싶었으나, 엑소 팬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항의해 2차 사과까지 했다. 그러나 그조차 마뜩지 않은 엑소 팬은 여전히 비난을 하는 모양새다. 심지어 같이 관람 온 배우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 팬의 항의는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다.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곳에서 맥주니 또 다른 음식이니 하는 것들을 섭취했으니 화가 날 만하다. 또 중간에 무대와 가까운 곳에서 공연 도중 나온 다는 것에 화가 날 수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