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0. 14. 07:00
엠블랙이 통째로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 이준 탈퇴설에 이어 천둥 탈퇴설까지 13일이었던 지난 하루 에 일어난 일이며, 그에 멈추지 않고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해하기 힘든 글을 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알려진 바로 이준은 계약 종료와 함께 연기자 생활을 본격 시작할 것이라고 하고 있고, 천둥도 탈퇴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렇다면 남는 멤버는 지오와 미르. 그리고 승호. 이들의 문제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건 그간 무척 조용한 편에 속했던 아이돌 그룹이었기 때문. 평소 분란이 느껴졌다면 모르겠는데, 그 누구도 눈치챈 것 없이 하루에 안 좋은 모든 상황이 벌어진 것은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돌아서 생각해 보면 그렇게 조용했다는 것이 어쩌면 한방에 팀 해체 상황까지 몰렸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