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5. 11:30
연예계 스타 중 잠시 포장된 이미지로 좋은 이미지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에 출연한 최민수를 예로 보자면, 을 통해서 공포의 추적자로 섰을 때 그의 기존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때 포장된 그의 이미지는 강한 이미지가 해가 됐던 것을 가리는 작용을 했다. 최민수는 여러 사건과 논란을 통해 억울한 시간도 가졌다. 그런 논란이 끊이지 않은 원인은 워낙 그가 가지고 있는 성격이 강해서 분란이 일어날 소지가 많았기에 그랬던 것. 여러 일을 겪으며 최민수는 자신을 누르는 방법을 찾은 것이 세상과의 단절이었다. 그렇게 세상과 멀어졌던 그가 다시 방송계에 등장하고, 억울함도 어느 정도 풀리면서 자연스레 대중의 시선도 조금씩 누그러져 갔다.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데는 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