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21. 07:16
보이스코리아가 이제 각 팀 당 2인씩 남는 8강 전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안타까운 마음이 남는 것은 실력이 좋은 이들이 탈락하는 현상이고.. 그런 현상은 이내 마음을 아쉽게 한다. 당연한 탈락감이라고 한다면 아쉬울 일도 없겠지만, 너무나 실력 좋은 이들이 탈락하는 것을 보면 오디션이 가지고 있는 룰 방식 자체가 때로는 가혹하다고 여겨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지난 탈락자 중 가장 안타까움을 많이 줬던 오경석과 나들이가, 다시 축하무대에 선 순간 더욱 더 아쉬움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 둘이 다시 보여준 합동무대는 그들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다시 오른 무대에서 그들이 보여준 가창력은 신승훈이 땅을 치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