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4. 07:20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난 어떤 사람에게 따스한 카운슬러가 될 수 있나?! 라는 스스로에 대한 궁금증 말이다. 그러며 내 스스로 생각을 한 마음을 트위터에 한 마디 남기게 되는데.. "카운슬러의 자질은 문제 해결 능력보다, 얼마나 공감하게 만드느냐다"라는 말로 표현을 한 적이 있다. 불과 며칠 전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낸 하루가 있었는데, 느지막이 본 에서 나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해 준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김태원'이었다. 워낙 남에게 상처가 안 되게 말하려고 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기에, 그만큼 살아가며 어떻게 해야 말에 비수를 걷어낸 상태로 전달할 지를 그는 많이도 생각한 것 같았다. 김태원이라고 자신의 말로 마음이 아팠던 사람이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분명히 옳은 말이라고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