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7. 3. 18:58
드라마 에서 치밀할 정도로 세세한 연출을 보인 김용수 PD가 새 수목드라마 을 연출한다. 금일 첫 방송 되는 은 김용수 PD를 놀라게 한 엄태웅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다. 게다가 김옥빈이 드라마에 컴백을 알렸으니 이들의 시너지는 기대할 만하다. 에서 엄태웅은 김용수 PD의 상상을 항상 넘어서는 연기를 보였다고 제작발표회에서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엄태웅은 ‘적남’에서 신들린 동공 연기를 보였고, 세세한 연출에 부응하는 연기를 펼쳤다. 그렇기에 기대감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적남’이 성공한 데는 엄태웅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는 명품 연기도 있었지만, 그와 호흡을 맞추는 또 다른 명배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에는 스크린으로 외출했던 김옥빈이 그의 옆을 지킨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