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5. 07:10
관객도 울리고, 심사위원도 울리고, 시청자까지 울렸다. 불우한 삶을 노래라는 희망으로 용기를 내어 삶을 가꾸어 온 한 청년 '최성봉'은 로 피어났다.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도저히 그의 삶에서 희망이라는 빛줄기를 찾아낼 수도 없을 것 같았지만.. 그는 아름답게 희망이라는 빛을 잡아냈다. 처음 그가 무대 위로 등장해 자신을 소개하고 노래를 하기까지 그 어느 누구도 그의 삶이 그렇게 처절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 했을 것이고, 그렇게 느꼈다. 단지 조금 어려운 삶을 살았겠거니 생각한 것이 나 자신을 비롯해 TV를 보던 시청자들.. 그리고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들.. 노래를 현장에서 전해들었던 관객들이었을 것이다. 첫 소개도 그랬다. 그냥 보기에는 너무도 평범한 청년이었기에 그가 얼마나 어려운 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