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8. 06:21
무도(무한도전)팀과 김제동이 설암을 앓고 있는 여성 팬이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없다는 사연에 '이 분을 대신해 우리 두 사람이 동화책을 읽어서 녹음하겠다'는 약속을 해서 화제다. 너무도 훈훈한 소식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동화녹음 약속은 지난 달 김제동의 '노브레이크 콘서트'를 할 당시 유재석이 게스트로 참석을 했고, 한 여성 팬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 되자 이렇게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기사가 알려지고 나서도 이날 같은 자리에 있었던 관객들의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글도 올라와서 그 이야기를 보조해 주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한 관객은, 당시 유재석이 게스트로 나와서 사연을 듣고서 선뜻 그럼 저와 김제동씨가 녹음을 반 씩 하겠다! 고 약속을 했다고 전해서 훈훈함을 남겨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