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2. 10. 15:31
논란이 빚어진 건 당사자의 잘못 때문이지만, 지난 논란을 자꾸 부추겨 더 큰 논란으로 만드는 언론은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지금 다시 티아라 논란이 재연됐고, 그로 인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 티아라에 소속돼 활동을 했던 류화영은 배우로 전직해 비교적 안정적이고 좋은 평가를 받으며 활동했다. 티아라에서 쫓겨났든 자발적으로 나왔든 활동에 있어 대중의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은 그녀에게 잘 된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tvN 에 쌍둥이 언니 류효영과 탑승해 지난날을 말하고 난 이후 논란은 커졌다. 과거를 털어놓으며 피해자로 살아온 것처럼 자충수를 둬 억울한 모습을 보이니, 더는 못 참은 전 티아라 연관 스태프의 과거 폭로가 이어졌고, 화영 효영 자매를 옭아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