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9. 26. 07:15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 예상대로 탄탄한 웃음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주목이 된다. 어쩌면 이제 '하이킥 시리즈'는 당연하다는 듯 성공을 거두고 있는 시리즈로서 만인의 부러움을 살 시리즈가 되어 버렸다. 그런 프로그램이다 보니 자연스레 '하이킥 시리즈'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하면 영광이라고 하며 자랑을 하고 다니는 모습은, 이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하다.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하면 그 배우는 반드시 뜰 인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데, 초반 그런 기대에 여지없이 부응을 하는 인물이 '백진희'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백진희는 TV화면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인물은 아니었다. 스크린에서 떠오르는 인물이기는 했지만, 그녀를 알 수 있는 길은 별로 없었고, 그녀의..